실사판 일렉트로맨 인천에 등장?…신세계그룹 상품출원에 기대감 증폭[SS 포커스]

작성자
sajwndfl
작성일
2021-02-02 13:02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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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1일 상표출원한 일렉트로스 마스코트 일렉트로맨은 이미 영화 등으로 실사화 움직임이 있었던 터라 야구장에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공=이마트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장강훈기자] 신세계그룹이 히어로물로 영화제작까지 검토했던 일렉트로맨은 야구단 캐릭터로 재탄생할까. 이미 팝콘박스 등 DM상품도 선보였던만큼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가면에 망토를 휘두른 일렉트로맨이 캐릭터로 탄생하면, 히어로즈 턱돌이와 영웅 대전도 펼칠 수 있다.

SK와이번스를 인수해 내달 창단을 추진 중인 신세계그룹이 1일 ‘일렉트로스’를 상표권을 출범해 눈길을 끈다. 일렉트로스는 이마트 가전양판점인 일렉트로마트의 영웅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에서 착안한 네이밍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 일렉트로맨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제작을 결정하고 이를 위해 영화 제작을 담당할 특수목적회사인 ‘일렉트로맨 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국내 유명 배우를 특정하고 영화제작 준비를 했지만 복합적인 이유로 무산됐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일렉트로맨의 실사판 영화와는 전면 중단됐는데, 야구단 인수로 현실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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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맨이 야구단 마스코트로 확정되면 이미 디자인된 캐릭터에 따라 웹툰이나 MD상품 출시 등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제공=이마트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일렉트로스가 현재 논의 중인 여러 후보군 중 하나로 상표권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구단 인수 실무TF팀에서 네이밍과 캐릭터 등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일렉트로맨도 그 일환인데, 자사 브랜드 중 정식 상표출원이 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 이번에 출원을 한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오가고 있어, 추가 상표 출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무TF팀이 광범위하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세부 내용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대외 소통 창구에 공지를 하지 않는 눈치다. 이 관계자는 “정해진 게 없다”면서 “얘기를 들은게 없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원한 상표권을 사용하는 상품 목록에는 야구장 운영업, 프로야구단운영업을 비롯해 각종 출판물과 식품 등이 포함됐다. 이른바 ‘원소스 멀티유징’이 가능하도록 등록했다는 의미다. 야구단 캐릭터로 사용되면, 전자제품 판매점 마스코트일때와 비교해 단행본이나 웹툰 제작, MD상품 개발 등 활용폭이 훨씬 넓어진다. ‘히어로물’은 고전적인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라는 측면에서 뽀로로, 펭수를 잇는 유소년 시장을 개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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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맨이 야구단 마스코트로 확정되면 이미 디자인된 캐릭터에 따라 웹툰이나 MD상품 출시 등 광범위한 활용이 가능하다. 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지난달 26일 SK텔레콤과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둔 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 계약은 이달 23일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개막까지 두 달밖에 남지 않아 창단 작업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네이밍과 캐릭터 설정뿐만 아니라 엠블럼, 캐치프레이즈도 확정해야 하고, 이에 따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명칭 변경, 시설물 교체 등 작업도 두 달 안에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본 계약 체결 시점에 구단 명칭이 확정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결과 KBO가 주관하는 공식 경기(시범경기)부터는 바뀐 구단의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유니폼 제작 시일 등을 고려하면 명칭 확정 시기를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크레이지슬롯 vivid@sportsseoul.com·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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