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긱스, '사생활 부적격'으로 명예의 전당 탈락

작성자
sajwndfl
작성일
2021-04-28 12:02
조회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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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라이언 긱스가 사생활 부적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긱스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러’는 긱스의 침통한 상황을 전했다.

본래 리그 13승을 거둔 긱스는 앨런 시어러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최초의 2인에 포함돼 있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레전드였기 때문이다. 긱스는 데뷔부터 무려 24년간 맨유에서 뛴 전설적인 선수다. 리그에서만 672경기에 출전했고, 무려 13번 우승했다. 지난해 8월 1일 기준 은퇴 선수라는 기준도 충족하고 있다.

그러나 긱스는 여러 차례 사생활에서 논란이 있었다. 연이은 불륜 전적과 최근 여성 폭행 논란으로 더욱 문제가 심해졌다. 두 명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그 빈자리는 또 다른 전설적 선수인 티에리 앙리가 채웠다.

‘미러’는 긱스가 명예의 전당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지 못한다는 사실에 몹시 실망했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사적인 도덕성 문제가 실력이 주된 요인인 명예의 전당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맞는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긱스는 여성 폭행 문제에 대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중이다.


온라인카지노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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